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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소비자 물가상승률... 콜라, 라면, 햄버거 줄줄이 인상...

by SUNG & SOL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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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상승률 

= {(금년도 연간소비자물가지수 ÷ 전년도 연간소비자물가지수) - 1} × 100.


물가상승률은 국가의 거시경제 운영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개인의 소득과 소비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급격한 물가상승은 화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안정적 물가상승률은 여러 국가들의 발전 경험에서 볼 때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인들의 경제활동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득 내지 소비 금액의 변동을 

나타내므로 소비자의 구매력과 생계비 등의 측정에 사용되며 

매년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국의 물가는 1998년 외환위기 시기에 7.5% 급상승하였고 

국제 원유가격 급등이 있었던 2008년에도 

4.7%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후 2012년 2.2%, 2013년과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상승하며 물가는 과거에 비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낮아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면, 한국(0.7%)은 

일본(0.8%), 캐나다(1.1%), 호주(1.5%) 등과 함께 

OECD 주요 국가들 중에서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한국의 물가수준(한국=100)을 기준으로 다른 나라들의 

상대적 물가수준을 살펴보면, 

한국에 비해 독일이 4%, 일본이 5%, 프랑스가 10%, 

미국이 14%, 영국이 38%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선진국들에 비해 한국의 물가수준이 낮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소비품목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6년 현재 12개 대분류 품목 중 10개 품목이 

전년에 비해 물가가 상승하였으나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것은 기타 상품 및 

서비스 1개 품목에 불과하다.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0.8%) 품목과 교통(-2.2%) 품목은 

전년보다 오히려 물가가 하락하였다.

  

1996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수로서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품목 중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약 140여 개의 기본 생필품을 선정하여 

이들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에 

근접한 물가지수로 국민의 체감 물가수준을 

보다 적절하게 반영한다. 

2016년 생활물가상승률은 

같은 해 소비자물가상승률 1.0%보다 낮은 

0.7%를 기록하였다. 

한편 근원인플레이션은 물가변동의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가뭄이나 장마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이나 

국제유가 변동 등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이 

포함되지 않도록 곡물 이외의 농산물과 석유류에 

해당되는 품목들을 제외한 나머지 407개 품목들의 

가격변동만을 집계하여 작성한 지수의 증가율이다. 

근원인플레이션은 2013년 1.6%, 2014년 2.0%, 

2015년 2.2%로 최근 3년 연속으로 높아지다가 

2016년 1.6%로 낮아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에도

물가상승은 귾임없이 이어지고 있네요.

대선 끝나고 나면 좀 주춤해질까요....

콜라, 사이다, 치킨, 햄버거, 라면...

줄줄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한번 오른 가격은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으니...

서민들 살기에는 점점 팍팍해져만 가겠네요.

어찌 타개해나갈까요... 이번에 당선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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