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때문에 사람 덕분에…

독감을 심하게 앓아본 사람은 알게 됩니다.

걱정하며 이마를 짚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어떤 일에 실패해 본 사람은 알게 됩니다.

어깨를 툭툭 치며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미워하던 사람을 용서해 본 사람은 알게 됩니다.

미움이 얼마나 상처인지를..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사람을 찾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인생의 험난한 고비에서 

애타게 그 이름을 부릅니다.

어느 쓸쓸한 저녁에,

잠들기 힘든 외로운 밤에 ,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도 

우리는 그 사람을 떠올립니다.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온기를 느끼고, 

그 사람과 시선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고되고 힘들어도, 

그래도 사람 때문에 사람 덕분에 

우리는 살아갑니다.

- 송정림의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에서…

갑질하는 사람이 안타까워 좀 깨달으라고 올려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몇번 마주치다보면 말도 건네고 어느새 지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 위에 올라서려 하지말고 같이 끌어주고 당겨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교육상황에서는 힘든 일일까요? 그렇다기엔 너무 착한 학생들과

사람들이 많은 건 역시 학교 교육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성교육은 부모님 몫이 큰 거 같네요...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절대적 존재니...

갑질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아이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