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약자석은 이미 예전부터 있어왔던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말을 바꿔 교통약자 배려석이라고도 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런 배려석은 굳이 필요한 게 아니다... 양보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배려석은 당연히 존재해야 한다....

이런건 기본상식라 해도 이런 식으로 구별을 해둬야 사람들 인식도 개선되고 

좌석 관련 트러블이 생겨도 기준이 있으니 시시비비 가리기도 쉽다는 사람도 있죠...

저는 일단 배려석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생각보다 매너없는 사람이 많아요.

(이 배려석이 있음에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게 없다면 아비규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런 교통약자 배려석 특히 노약자와 임산부 기준으로 배려석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1. 배려석은 교통약자가 탈 것을 대비해 항상 비워둬야 한다.

2. 앉아있다가 교통약자가 타게 되면 자리를 양보하면 된다.

이 두가지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TV 프로그램에서 조사한 바로는 저렇게 수치가 나왔네요...

저는 자리에 앉아있다가 양보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안된다는 의견이 30%나 있네요...

뭐 어찌 생각해보면 교통약자의 입장에선 빈자리에 앉는 것과

남이 앉았다 양보해주는 자리에 앉는 것에는 심적 부담이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비워두는 것도 어찌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