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by SUNG & SOL 2015. 12. 12.
반응형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indkeyi&logNo=221692072057&proxyReferer=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인생 친구 사랑 행복 좋은 위로와 격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

blog.naver.com


아래는 일부 발췌본이니 이 원본 시의 전문은 상기 주소에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닙디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
나이를 모르는 당신이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이런 친구같은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 세상이 된다면 
지금처럼 매일같이 시끄럽고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텐데 말이죠...

일전에 택배기사, 갑질 vs 불친절 이런 글도 
서로가 배려해주는 세상이었다면 쓰지도 못했을 글일 겁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