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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구시대의 유물 핸드폰 남아 있는 것들

by SUNG & SOL 2018.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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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였나부터 계속 써 온 핸드폰들
남겨놨다 생각했는데 없는 것들이 많다.

뭐 잃어버린 폰도 있고 액정 깨진 것도 있고
준 것도 있으니 없는 게 많은 게 당연할지도

일본에서 쓴 폰도 이거 하나만 남았다.

서태지 폰 기억하는 사람들 있을까!
하늘색이랑 핑크색 있었는데 색감이 좋아서
너무 좋아했던 폰이었다.

연아의 햅틱 감압식이라 큰 만족감은 없었지만
당시 김연아의 인기와 더불어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스카이 아임백 IM 100
이거 전에 LG 옵티머스 lte tag랑 옵티머스 lte3
그리고 G2까지 쭈욱 LG만 쓰다가 스카이로
기대감에 갈아탔던 녀석, 장단점이 어중간?
휠기능만 해도 편하면서도 불편했거든...
결국 비운의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지.
스톤만큼은 물건이라 인정한다.

마지막으로 1년만에 맛이 가기 시작해
1년 6개월도 채 못 채우고 저세상 가 버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이넘은 만족하면서 썼는데 결국엔 크나큰 실망을
안겨준 애증의 스마트폰...
솔직히 15만원 정도 주고 고쳐쓰려했는데
서비스 기사님이 그냥 새 폰 하는 게 낫다고
해서 수리해달란 요청을 안했던 폰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비스 센타 기사님한테
2번 요청했는데 당장 폰이 필요한 상황이라
처음엔 메인 보드 때문에 하루는 걸릴 거고 그냥 새거 사는 게 낫다 해서 일단 후퇴?
잠시 고민 후 그냥 맡기고 대여폰  하겠다 했는데
대여폰은 여기선 안된다. 새로 하는 게 낫다 해서
결국 디지털 프라자 1층에서 기변으로 싼 갤럭시A5 2017구매
지금은 폰 교체해서 A7 2017 사용중...

사용상 만족은 하는데 플래그쉽 갤럭시S6엣지플러스 쓰다
갤럭시 A시리즈 쓰면서 불만인 점은.
카메라 손떨림 방지 기능 OIS 하나
카메라 떨림이 심각하다...는 거다.

폰 좀 깨끗하게 쓰고 모았으면 좋았을텐데
모을려고 모은 게 아니다 보니 애매하네.
그래도 추억도 떠오르고 가지고 있는 건 좋은 것 같다.
추억 매개체로 좋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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