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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게임 추천 어비스리움(tap tap fish)

by SUNG & SOL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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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리움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작년에 1주년 기념이벤트 전에 시작했는데 

이번에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시작은 아마 캐시슬라이드 였던 것 같다.

당시에 캐시슬라이드로 게임을 엄청 많이 설치했었는데

그 중에 어비스리움이 있었고 

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줄곧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

내가 하는 거면서도 어떻게 시작해는지 모르다니^^;


어쨌든 이렇게 오래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은 

어비스리움이 유일하고, 싫증이 잘 안나는 것도 

따지고 보며녀 어비스리움이 거의 유일한 것 갔다.

물론, 내 기준이지만...


예전엔 PC나 콘솔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붙어 앉아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짬짬이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나 보다.

지금까지 게임들을 수도 없이 해 왔는데

캐시슬라이드나 포인트 통통 덕분이 큰 것 같다.

설치 뿐 아니라 실행까지 해야 돈이 지급되니까

실행하면서 한참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


퍼즐 앤 드래곤, 밀리언아서, 영웅, 영웅의 군단, 

나루티밋 블레이징, 파이널판타지 같은 예전 게임들과

최근엔 캐리비안의 해적, 섀도우버스까지

한번 잡으면 몇달씩은 하는데... 결국 질려서 손을 뗐거든.

아마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섀도우버스도 결국은

몇달 안에 그만두지 않을까.. 아직은 재미있지만ㅋㅋ

어비스리움처럼 1~2년 주구장창 할만한 게임이

모바일게임 중에는 그렇게 없는 것 같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

어쨌든 어비스리움 지금 2주년 기념 이벤트 중인데

이게 거의 매달 이벤트가 있고 이벤트 물고기들이 등장,

그리고 해금조건이 물고기 수집욕을 부추기는 듯 해.

힐링을 주겠다는 게임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 게임을 지속하게 해주는 힘은 바로 유저들의 수집욕.

그것을 자극하는 이벤트와 신규 물고기들이겠지.


올해 초에 이벤트 진행 방식이 조금 바뀌면서

유저들의 상당한 불만을 샀지만,   

지난 달부터 불만이 많았던 이벤트를 보완하면서

다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말 이 게임은 추천하고 싶다.

진짜같은 물고기를 기대하면 실망할테지만,

잔잔한 심해의 풍경과 거기에 어울리는 

수백종의 귀여운 물고기들을 소유하고 싶다면

몇번이고 추천한다. 


하루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도 없고,

적당히 하고 싶을 때 하면서, 힐링받으면 된다.

(물론 이벤트 때는 조금 욕심을 내야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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