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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2

사람들에게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의 반응 어떠한 개선안이다 주제를 정하는 건 아니고 통상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안건에 대해 개선을 하고자 무언가를 추가하거나 방식, 양식을 바꾸게 될 때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내가 느꼈던 걸 적어볼까 한다. 사람들은 기존 패턴이 합리적이었든 비합리적이었든 패턴이 바뀌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반대의사를 보이거나 중립적인 의사를 보인다. 물론 자기에게 유리한 변경이라면 얼씨구나 동의를 하겠지. 그게 아닌 어떠한 이득도 없는 상황이면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정말 단순한 예를 들면 서류상의 컬럼 항목의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원래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두려움을 가져올 수 밖에없다. 그래서 집을 떠나는 것이 처음엔.. 2018. 7. 16.
광차 문제_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을까? 무인자동차 관련 이슈가 요즘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두 달 전이었나. 무인자동차 주행시험 중에 자전거에 끌고 가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던 사고가 있은 뒤로 잠잠한 것 같네. 하지만 무인자동차 시스템은 계속 개발될 거고, 조만간 신기술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나오겠지. 제목에서 적었던 광차 문제라는 것도 이번에 아마 해결책을 갖고 새로이 선보이지 않을까 싶어. 광차 문제라는 건 쉽게 말해서 어떤 선택이 최선이냐는 딜레마를 말하는 거야. 예를 들면, 기차선로가 두 갈래로 나뉘어 분기점에 조정 레버가 있는 상황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차가 그대로 직진하면 선로에 있던 5명이 죽고, 분기점에서 진로를 변경하면 그 선로에 있던 1명이 죽는 설정에서의 선택이지. 과연 이 때 조정레버를 ..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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