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애1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공평하다? 편애하고 있다. 옛말에 열 손가락을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부모님의 자식사랑을 이야기할 때 이 말은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온다. 그런데 정말 부모님은 어떤 자식이든 동등한 사랑을 주고 있을까? 그리고 자식들은 과연 그렇게 느끼고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해서 나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았거나 많이 받아서가 아니고 내가 부모가 되고 나니 느끼는 점이 그렇다는 거다. 나나 동생은 충분히 공평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그 점에서 나는 우리 부모님께 배워야 할 점이 너무 많네. 지금 애 둘을 키우면서 솔직히 한 녀석을 편애하는 감이 있거든. 그런데 내 친구들을 봐도 역시나 한 아이를 특히 예뻐하는 걸 알 수 있었어. 왜 그럴까? 왜 공평하지 못하지.. 2018.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