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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2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_류시화 몸이 칼에 베이면 육체적, 감정적, 영적 치유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동원되어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살아난다고 합니다. 이것처럼 모든 상처에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 류시화 시인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우리를 치유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하죠. 여기에 나오는 일화에 건강하던 청년이 다리를 절단하게 된 후, 절망에 빠져 그렸던 금이 간 검은색 화병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계속 그림을 그려가며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지낸 몇년 후, 심리치료사는 그 청년에게 그가 처음 그렸던 금이 간 화병을 보여주죠. 그러자 그 청년은 금이 있던 곳을 가르키며 이 곳은 빛이 나오는 곳이다 라며 그 검은색 화병의 금이 간 부분을 환하게 빛이 새어나오는 그림을.. 2024. 1. 14.
겨울이 지나가는 시기 아름다운 겨울을 추억하며 이제는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따스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틀 전에 큰 눈이 내려 동장군이 아직 겨울을 지키려 하는 것 같지만... 따스한 봄바람이 동장군을 달래어 보내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춥지만 새하얀 눈으로 그리고 그 추위로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겨울을 추억하며 아래 동영상들을 유튜브에서 가져왔습니다. 짧지만 아름답다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치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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