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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2

돌을 바로 놓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돌을 바로 놓는 마음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는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습니다. "얼른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그 돌을 바로 놓아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을 나무라며 말씀하셨습니다."다른 학생들이 시냇물에 빠.. 2017. 7. 5.
마음의 그릇. 좀 더 큰 그릇의 사람이 된다면... 마음의 그릇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그는 궁금한 일이 생각나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자네, 참 오랜만일세. 그런데 자네와 가까이 지내던 그 친구하고 심하게 싸웠다고 하던데 화해를 했는가?” “난 잘못한 것도 하나 없는데 왜 그 친구와 화해를 해?그 친구는 몹시 나쁜 사람이기에 단단히 대가를 받아야 해.나는 도저히 그 친구를 용서할 수 없어.” 그러자 그 사람은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그래? 그렇다면 자네는 앞으로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되네.”“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그는 다시 친구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자네가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한 번도 잘못한 적이 없었는지 생각해보게.분명 자네의 허물과 잘못을 누군가는 용서를 해주었을 것일세.그런데 자네에게 잘못한 사람을..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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