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2 3월에 내린 눈 그리고 울라프라 만든 눈사람 이제는 따뜻해졌지만 3월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교통정체... 마비라는 말이 맞았겠지만... 어른들은 고통스러웠겠지만 아이들에겐 즐거운 한 때였던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고 금새 따뜻해져버려 만들어 둔 눈사람 울라프와 꼬맹이는 금방 생명을 다 해버렸지만요. 대구에는 올해 들어 처음 이렇게 많은 눈이 왔습니다. 그것도 새벽에 기습 폭설이라... 많이들 당황했었는데요. 아이들과는 달리 금새 녹아버린 눈이 어른들에겐 고마웠을 겁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었을테니까요ㅎㅎ 하지만 눈이 싸였는데 눈싸움을 못 해본 건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ㅜㅜ 2018. 3. 14. 대구는 점점 아열대 기후로 접어드나 봅니다 멀찌감치 보이시나요? 살다가 이런 건 처음 보는군요ㅎㅎ 날이 맑다가 갑자기 스콜처럼 소나기가 쏟아지질 않나... 그러다 금새 그치곤 습기가 차고 넘치는 더위가 몰려오고 말이죠. 조만간 사이클론이... 그건 아니겠죠ㅎㅎ 대구가 대프리카라고 더위에 찌들긴 했지만 다른 천재지변에서는 그 어떤 지역보다 피해가 적은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나저나 저거 본 사람들 많을런지... 2017.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