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슴아픔1 벌써 철이 든 아이... 미안해... 한때 딸은 내가 부담 없이 사 줄 수 있는 것을 고른다.그리고 아이처럼 우쭐해 하는 내 표정을 살피며 어른처럼 웃는다.딸이 뭔가 알아챈 느낌이다.그것은 매우 슬픈 느낌이다. -하재욱의 고마워 하루 중에서… 짧은 글이지만, 마음이 뭉클해지는 느낌입니다.마냥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그 어린 것에게도 어른스러움이...그 또래에 걸맞지 않은 어른스러움이묻어나는 느낌이네요...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아이의 모습이왠지 모르게 가슴 아픕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아이에게많은 것을 해주고 싶을 겁니다.이 마음은 그 누구나 같지 않을까 싶네요.하지만 경제력이란 것이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 철없이 놀며 즐겨야 할 아이들 중에는 벌써 철이 들어부모를 배려하는 아이들도 있는 거겠죠...또 그.. 2017.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