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을 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남이 아무리 헛된 희망을 품었을지라도 그걸 일부러 애써 부정하려 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사람은 희망이 없인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희망이 없다는 사람도 뭔가를 바라는 것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은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 그런 마음조차 없이 포기한 사람은 결국 폐인이 되거나 삶을 마감하고 맙니다. 

이런 개구리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날 개구리 두마리가 여행을 하다 깊은 늪 웅덩이에 빠져 버렸답니다.
주위에 살던 개구리들이 구하러 왔지만 손쓸 방법이 없었죠... 
어쨌든 두 개구리는 살기 위해 발버둥을 쳤습니다. 
하지만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개구리들은 포기해 더이상의 노력은 그저 
괴로움만 키울 뿐이야 그만 포기해버려 라고 그 개구리들에게 외쳤다지요..
그래도 두 개구리들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괴로움을 버티며 살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렇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다른 개구리들은 동정심에 어차피 나올 수 없어 그만 포기해버려라고 더 크게 외쳐댔죠...
결국 개구리 한마리는 그들의 말을 듣고 괴로움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여 늪으로 가라앉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마리의 개구리는 여전히 더 힘차게 발버둥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다른 개구리들은 더욱 크게 외쳤습니다. 
어쩔 수 없어 더 이상 괴로워 말고 너도 니 친구처럼 그만 포기해. 살아날 수 없어.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극성을 부릴수록 늪에 빠진 개구리는 더욱 사력을 다해 빠져나오려 했습니다. 
그리곤 결국 빠져 나왔죠...
기진맥진해서 숨을 헐떡이는 그 개구리를 보며 모두들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힘든 상황에 모두가 안될거라 포기하라고 했는데도 살아나오다니 대단하다며 말이죠.
그렇게 한참을 칭찬하고 있자니 숨을 헐떡이며 기진맥진해 있던 늪에서 나온 개구리는
갑자기 큰소리로 모두에게 외쳤습니다. "고마워, 모두 열심히 나를 응원해줘서! "
나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너희들이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이렇게 살 수 있었어.
귀가 안들려서 이렇게 모두에게 고맙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걸 이해해줘.

 귀가 안 들리던 개구리는 포기하라며 체념하라는 그들의 외침이 들리지 않았기에
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자기에게 용기를 주기위한 필사적인 행동이었다 여겼고
같이 있던 친구와는 달리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남이 희망을 가지는데 그리 열정적으로 부정을 할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그리 열정적으로 부정을 하는 존재들이 있다면 귀를 막고 그들의 퍼포먼스를 
나에 대한 열정적인 응원이라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는 미지수, 하지만 확실한 한 걸음은 뗀 파이코인
파이네트워크에 조금은 희망을 걸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파이코인, 파이네트워크는 구글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추천인은 freezning 입니다. 저는 작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채굴할테니 여러분도 함께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