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은 수많은 실패를 예약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우리 회사에도 일 잘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에 대해서 만큼은 루즈한 편이었죠...

능력도 있고 사람도 좋았습니다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이 모든 좋은 점을 덮어버릴 정도로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은 좋지 않은 결말이 되어 버렸죠...

아무리 좋은 점이 많더라도 신용을 잃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례가 되었죠...

지각

회의에 늦게 참석한 사람은 아무리 멋진 

기획안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설명하는 것은 삼가는 편이 현명하다. 

왜냐하면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이미 당신을 좋게 볼리 없고, 

당신의 기획까지 무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이토 아키라의 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 밀리지 않는다 중에서…

지각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낮게 형성되게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각은 수많은 실패를 예약하는 행동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