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9년 전에 만들었던 처음 백조
이때는 단면 색종이를 잘라서 흰면을 활용해
만들었는데,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이 나와 이뻤습니다.
고착제 같은 것도 뿌리지 않아
지금은 건드리면 다 빠질 거 같네요...
이것들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었는데...
맨들맨들 하면서 빳빳한 종이네요...
무슨 종이를 써서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이 녀석은 이틀 전에 만들었는데...
A4용지들 색지가 좀 있어서 그걸로 만들었습니다.
자르고 유닛 접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실제 끼우는데는 큰 시간이 들지 않네요...
머리랑 날개 끝, 꼬리는 기본 유닛의 절반크기 유닛입니다.
막 접어서 동그랗게 만든 것들이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네요...
빨간건 나중에 받침으로 활용.
흰 건 다 뽑아서 역시 받침으로 활용.
이건 어제 접어둔 것입니다.
파란 건 위의 큰 백조 날개 뽑은 거랑 남은 것들...
절반크기의 유닛만들면서 날개랑 머리를 교체해서
남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일단 유닛을 어느 정도 접었다 생각해서
끼워보기 시작.
막 끼우다 종이가 모자랄 거 같아서 대충 마무리...
몸통이 작고... 대가리가 크네요...
오른쪽 끄트머리에 비행기도 만들어 보겠다고.. 한 흔적이...
일단 기존에 완성된 녀석과 한 컷.
받침대가 있어야겠다 생각해서 일단 급조.
작은 녀석 것도 급조...유닛이 부족해서 이면지 다시 접으면서
받침대를 만들어 갑니다.
일단은 완성된 투샷...
조금 더 종이를 더... 유닛을 만들어서
여유있게 만들었으면 예뻤을 건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정성을 들여야 겠습니다.
참... 얼마전에 골판지로 만들었던
어린왕자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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