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 그라스... 오징어 술잔 이것이 일본 클래스

이카 그라스 (오징어 글래스)

이런이런... 일본에서 술 친구가 나왔네요. 

일본 정종을 따라 마시면 색다를라나요? ㅋㅋ

여튼 창의력 대단하네요. 일본 다워요.

포장은 그럴싸한 비닐포장... 유리가 아님을 넌지시 알려주죠^^

IG 일본어로 이카는 오징어, 글래스 유리컵은 그라스입니다.

그래서 이카 I, 그라스 G, 로고가 IG 로 멋스럽네요...

이런 정말 술을 따랐습니다.... 잘 담기는군요...

오징어를 아는 저로써는 저 술을 입에 담고 싶지는 않네요^^;;;

술을 담았으면 이제 잔을 들고 건배~ 보통 오징어 먹으면 손가락에만 

냄새가 베이는데 이건 손아귀 전체에 오징어 냄새가 베일 듯 합니다.^^;;

자, 이제 술을 다 마셨나 보네요... 이제 안주삼아 오징어를... 어... 잠깐...

술 다 마시고 안주를 먹나요? 이건 어느 나라의 몰상식한 문화입니까??

그래도 먹음직럽게 구워지기는 하는군요. ㅡ.ㅡ;;;;

다 굽고는 이렇게 잘라주면 멋진 오징어 안주 완성... 

술 다 마시고 나서 먹는 안주... 이해는 안되지만... 

나름 매력이 있네요... 오징어 친구인 문어도 조만간 등장할 듯 합니다.

문어대가리 주전자 ㅡ.ㅡ;;; 타코야캉? 타코큐스? 

여튼 타코야키는 만들기 힘들겠고... 그냥 위의 오징어처럼 잘라 먹어야 겠네요 ㅋ

그런데 문어 대가리로 진짜 문어 주전자, 타코 야캉 만들 거 같지 않나요?^^;;

오징어 글래스 문어 주전자 셋트로 팔면 대박일 듯 합니다.

이카 그라스&타코 야캉 콜라보 셋트

냄새는 좀 나겠지만... 한번 쯤 시도해보고 싶은 메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