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입국 댕기열 주의라니 겁나네요.

호텔 들어왔는데 모기가 있어서
이런 귀찮겠네 하고 있었는데요.
폰을 껐다켜자마자 문자가 막 들어오는데
그중에 댕기열 관련 모기 주의하라는 것도 있네요.
벌써 모기 물린 듯 간지러운ㅡㅇㅡ

맨날 대한항공은 일본에 갈 때만 타다가
싱가폴을 타보니 비행기 크기랑 식사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솔직히 일본은 2시간 정도 걸리고
싱가폴은 7시간 넘게 걸리니...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식사는 비빔밥, 해산물덮밥, 쇠고기덮밥 중 선택
후식은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두시간 정도 남기곤 삼각김밥, 바나나, 피자 중
간식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모레 새벽에 복귀하는데,
그땐 뭐 줄지 벌써부터 궁금 합니다ㅋ

그리고 포켓몬go는 호텔에서 로밍켜고
실행해봤는데 주변에 포켓스톱이 널려 있네요.
싱가폴도 이미 포켓몬go가 서비스되고 있었나 봅니다.
화면 돌려보면 포켓스톱 빙 둘러가며 정말 많고
체육관은 3개가 근처에 있네요.
하지만 새벽이라 그리고 낼 일도 해야하니 구경만ㅠㅠ

내일은 사진 좀 찍어야겠습니다.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나왔다고 다 먹고
지저분한 사진 올려 뭔가 죄송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