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알아야 합니다.

비판은 상대방의 판단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죠.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면 자기성찰의 발단이 될 수도 있고

만약 그 비판이 잘못된 것이라도 당신은 그리 생각할 수 있다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판하는 사람 또한 판단에 대한 해석 차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비난은 이 모든 것을 무효화 시킵니다.

단지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서로의 마음만 상하고 따지면 굳이 할 필요 없는 비난으로 

적만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되도록이면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든 등은 보일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그 등이 안전해야되지 않겠습니까^^;

비판

비판할 때 상대를 참여시키는 좋은 방법은 예측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하지만 너는 얼마든지 다른 의견을 갖고 있을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상대의 의견을 구한다.

사람은 비판을 받으면 쉽사리 진심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판받는 사람에게 동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 헨드리 웨이싱어의 칭찬보다 효과적인 비판의 힘 중에서…

비판은 상대방의 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상대방도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비판이어야 합니다.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른 것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