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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분노조절장애, 홧김에 어쩌고... 그냥 쓰레기야...

by SUNG & SOL 201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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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 그대로 표출해버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누구나 화를 낸다. 그리고 라는 것은 감정의 하나로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니...

그런데 그 화를 참지 못해 요즘은 분노조절장애라는 병까지 있는 듯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어찌되었든 화를 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 살다 보면 어떻게 저렇게 화를 안내고 살아갈 수 있는지,

그런 의문이 생기는 사람들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들은 화라는 감정이 없어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일까?

아니, 화는 필수 감정이니까 절대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감정이 화라는 감정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들은 화라는 감정을 억누를 수 있는 게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화를 미친듯이 내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화를 그대로 표출하는 거겠지?

 

평상시에 점잖던 사람이 화를 내는 건? 그건 이미 배려 차원에서는

감당 안 되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 일거야.

기본적으로 화를 잘 안 내니까 점잖은 사람이라 생각한 거잖아?

화를 자주 내는 사람들을 한 번 봐. 그들이 과연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인지.

그런데 화를 내고 미안해 하니까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고?

화도 습관이야. 그리고 욱해서 화를 내는 사람들은 참을성도 없어.

당연히 자기한테 불리하면 매번 계속 화를 낼거야.

그래도 이성이 있는 족속이라 화를 내서 자기가 손해 볼 거 같으면

정말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참지. 아닌가? 겁이 나서 참는 건가?

어쨌든 화를 쉽게 자주 표출한다는 건,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거고,

인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거야.

결국 화를 못 참고 표출하는 사람들은 나는 아직 미숙하고,

성격도 더러워요 라고 스스로 광고하는 셈이지.

갑질 하면서 화를 내는 것들 보면 어때?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잖아.

 

처음에도 말했지만 화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감정이야.

그러니까 누구나가 화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지.

하지만 그걸 잘 조절 못해서 쉽게 화내고, 날 뛰는 건 그건 그냥 짐승이고 쓰레기일 뿐이야.

그런 것들은 당연히 인간 대접을 받을 필요가 없지.

 

그러니까 인간이 되려면 화를 조절할 줄 알아야 돼.

정말 화를 낼 때만 화를 낼 줄 알아야 된다는 거고, 그 표출방법도 인간적이어야 해.

화가 날 때, 지금 화를 주체하지 못 하겠다면, 당장 눈 앞의 적을 없애려 들지 말고,

잠시 휴전을 한다 생각하고 상대방이 쓰레기일 수도 있으니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지 말고,

1시간쯤 뒤, 서로 시간이 맞을 때 다시 이야기하는 걸로 좋게 좋게 이야기 하고 분을 삭혀 봐.

 

화가 날 때, 이야기하다 보면 분을 못 삭이고 폭언을 하게 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폭행까지 가게 돼.

그리고 화가 난 상태를 가라앉히지 못하면 폭음, 폭식, 난폭운전 등 그냥 폭발하는 거야.

화가 날 때 도저히 못 참겠으면 거울을 봐. 화날 상황, 화난 상황에 위에 적은 것처럼

잠시 여유를 두고 와서 거울을 보는 거야.

거울 안의 짐승이 진짜 내가 맞나 보는 거야. 당신은 인간이거든.

분명 마음이 안정이 될 테니, 안정된 마음으로 배려심을 가지고 다시 상대를 대해봐.

이 글 읽으면서 화내면 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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