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라비린스 마라케시 그리고 퍼즐 펜토미로

라비린스 오늘 처음 해본 게임인데
상당히 재미있네요. 미로를 계속 움직여가며
보물을 찾고 상대를 방해하면서 길을 만드는
꽤 역동성? 있는 게임입니다ㅋ

말로 사용되는 각각의 마법사들
시작 색깔이 정해져 있고 보물을 다 모으면
다시 시작했던 자기 색깔의 지역으로
복귀해야 됩니다.
보물을 다 찾았다고 게임오버가 아니지요.

정리를 안하고 담아둔... 라비린스 미로조각들

마라케시와 펜토미로
마라케시는 흥이 많이 안나네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 된 설명서가 있는데
애매하네요 뭔가...

재미를 못 느낀 데는 이유가 있겠죠...
경쟁심이 안생기고 양탄자를 다들 까는데도
돈이 줄지가 않아, 파산하는 사람도 없고
이건 게임방법 설명서를 이해 못해서
벌어진 폭망 게임이었던 듯 합니다...
마라케시는 공부 좀 더해서 해야겠어요.ㅜㅜ

내용물은 나른 고급집니다. 마라케시

펜토미로는 나름 머리를 쓰라고 만든 퍼즐인 듯
카드들이 있는데 앞면엔 문제가 뒷면엔 해답이
있습니다. 물론 해보니 다른 해법도 있구요.
문제 풀고 답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동생한테 받은 선물들 중 일부ㅎㅎ
과자는 폭풍흡입... 다른 선물들은 다음에 리뷰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