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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고등학생 또래로 보이는 남녀 무리가
편의점에서 술이랑 안주를 사가는 걸 봤습니다.
편의점 직원은 물론 민증을 요구한 거 같았는데
대충 넘어간 거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건을 보면 편의점이나
슈퍼 직원들이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팔지 않을 수 있을까요?
술 담배하는 고등학생들이 기본적인 인성을 가지고
있다곤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무리지어 있으면 하이에나 무리나 다를 바 없죠.
주위 친구들한테 좀 있어 보이려 오버도 하고
개념 상실행동을 자랑스럽게 하니까 말이죠.
그런 것들한테 주민등록증 없으면 술 담배 못한다
그렇게 강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마동석? 같이 외관상 건드리면 피보겠다 싶은
사람들이 술 담배를 팔지 않는 이상
법으로 강제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위의 뉴스에도 나온 사건은 그냥 미성년자들이
술이나 담배 달라하면 조용히 팔고 치워라는 거 밖에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왜 자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이 보호받고,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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