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그건 지금도 아마 마찬가지겠지요...
그게 아무래도 과잉보호가 되어 요즘 사람들의 가치관과
자립성을 없애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 자라서도 부모님 슬하에서 기생하며 사는 것들도 있고
지 자식들도 있으면서 부모한테 손을 벌리는 것들도 있죠...
그렇게 살았으면 그 부모님들은 나이가 들어서 자식들 덕을 보는 게
당연한 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배은망덕한 것들이 우리나라에는 꽤나 있나봅니다.
자식들은 잘 살아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종이줍고 잡일을 하며
생계를 연명하고 있죠... 자식때문에 기초연금도 못받는 분들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자식한테 잘해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인식이 점점
널리 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자식을 키워서 대학교까지 보내는데만
몇억이 든다는데 그 정도 투자를 했으면 거둬들이진 못하더라도
더이상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비유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인생의 목표지점을 향한 길에 비싼 고속도로 요금 내고 보내줬으면
그 다음부터의 인생은 지들이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튼 자식들에게 올바른 생각과 지식을 심어주는 것으로
부모님들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산이야 물려주고 싶다면
물려주면 되는 것이고 말이죠...
그건 자식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실 부모님들 선택이니까 말입니다.
그나저나... 주택연금은 나라랑 은행 배불리기가 될 뿐인 것 같은데...
저건 보완할 다른 제도가 없을까 싶네요...
서민들 등골 빼먹는데는 은행도 정부도 머리를 잘 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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