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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경영 - 삼성 이병철 회장의 메모 습관

by SUNG & SOL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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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 일부 알려진 대로 이병철 전 회장은 메모광이다. 

그는 살아생전에 어떤 사업을 하든지 떠오른 구상이나 

전문가의 조언, 해야 할 일 등을 언제나 메모로 정리했다.

"제가 기상이 여섯 시 전후입니다. 꼭 같은 시간에 일어나죠. 

시계같이 화요일엔 글씨 쓰고 수, 금, 일요일에는 꼭 골프를 치지요. 

일어나서 제일 먼저 목욕을 합니다. 

목욕을 하고 정신이 깨끗해지면 곧장 그날 할 일을 메모합니다. 

열다섯, 열여섯 가지가 저절로 생각납니다. 

그리곤 어제 메모했던 것을 찾아와서 대조하여 보충을 합니다."


-홍하상의 “이병철 경영대전 –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 중에서…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전 회장은 메모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제 책상 우측에는 A4 이면지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장씩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TO DO LIST”라고 타이틀을 달고 

해야할 일들을 적어놓고 하죠~

퇴근전에 리스트를 보고 다 했으면 파쇄기로 갈아버리는….통쾌함이 좋더라구요…^^

큰 그림을 그리는것 만큼이나 메모를 통해 꼼꼼히 계획하시고 실천해가는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음성메모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갑작스럽게 메모를 해야겠는데 필기도구가 없다면 
음성으로 메모를 남겨두면 그만큼 편리한 건 없을 듯 합니다.
대신 이후 관리를 잘해야겠죠. (방치해두면 잊기쉽죠^^;)

손으로 직접 메모하는 것만큼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기억을 도울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메모는 그림을 그린다든지 좀 더 구체적인 표현이 가능하죠)

쉬운 듯 하면서 쉽지 않은 습관입니다만,
한번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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