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08 가면생활자_외모지상주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바로 잡은 책이 가면생활자 입니다. 가볍게 읽어보고자 했던 의도대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책 내용과는 별개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의 문제점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요즘 도서관에서의 책 대여는 충분히 스마트화 되어 있어 대여 시에도 반납 시에도 사서분들의 손을 거치지 않고 대여기, 반납기에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이 상당히 편한 점도 있지만, 위 사진에서 처럼 아예 페이지가 뜯겨진(저 짓을 하고 반납한 사람은 알고 있었겠죠) 상태의 책이나 오물이 묻어 더렵혀진 책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는 겁니다. 전에 룬의 아이들에는 코딱지 같은 게 있기도 했었구요. 대여할 때 책 소독기도 비치되어 있어 항균 소독이 가능하고, 반납된 도서들도 사서분들이 소독처리는 하는 것 .. 2024. 3. 17. 몽테크리스토 백작 오늘 몽테크리스토 백작 빌려 온 김에 다 읽었습니다. 역시나 큰글자로 되어 있는 책이라 읽기는 확실히 편하네요. [읽다,느끼다,생각하다] - 초크맨_누구에게나 똥구멍은 있다. 초크맨_누구에게나 똥구멍은 있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큰글자 도서를 빌려 봤습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3권중 1권과 초크맨 이렇게 두권인데요.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아이들이 읽어봤으면 해서 1권만 빌려 봤습니다. 그나저나 글 w4ht00.tistory.com 초크맨과 니체 아포리즘, 덕후용 교양 지식 책 읽을 때 1권을 읽어서 2,3권을 마저 빌려왔습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처음 읽은 건 아마 초등학생 때일 겁니다. 그리고 중학생 때 쯤 다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들한테도 읽게 해주고 싶어 빌렸.. 2024. 3. 16. 어비스리움 박물관 이벤트_메갈로돈 갑작스레 어비스리움을 시작한 지 한달여... 여전히 광고와 탭 터치의 나날을 지치지 않고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친듯이 하는 건 아니라 대충 생각날 때 플레이하는 정도로 하고 있었거든요. 이벤트 물고기도 그냥 되는대로 받으면 되지 굳이 뭐... 하는 마음으로 지난 발렌타인 데이 때도 결국 모든 물고개 해방은 안 시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별 생각없이 이번 박물관 이벤트 마지막 물고기는 무엇인가? 하고 쭈욱 내려봤더니 글쎄... 메갈로돈이 떡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제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광고를 보며 입장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벤트 물고기를 해방시키다 보면 특별하게 저렇게 대사를 치는 놈들이 나옵니다. 전부 나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이게 너무나 갖고 싶은 메갈로돈입니다. 지금 백상아리 1.. 2024. 3. 16. 덕후를 위한 교양 수업 1일 1지식 덕후를 위한 교양 수업, 덕후는 아니지만 왠지 좋은 지식들이 망라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빌려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1가지 지식을 365일간 담을 수 있다면 엄청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2주간이라는 타임 리밋이 있고 다른 책들도 읽어야 했기에 하루에 5~60장 이상씩은 읽어 나갔으니 365일이라는 건 의미가 없긴 했습니다만. 정보의 홍수 시대라 불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입장에서도 아쉬운 것은 방대한 정보보다는 내가 필요한 정보와 그 언저리의 정보에 국한되어 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어떤 느낌인가 하면 인터넷 뉴스를 일례로 들면 전체 뉴스를 보기 보다는 원하는 뉴스, 댓글 많은 뉴스, 요즘 뜨는 뉴스를 보게 되기에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지류만을 접하고 있는 것이 되는데, 종이 신문을 받아.. 2024. 3. 14. 이전 1 2 3 4 ··· 6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