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자판기에서? 그럼 누가 사지?^^;

미국의 테네시주 내슈빌에 카바나라는 회사의 자동차 자판기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자판기... 상상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녀석이 나왔네요.

물론 세계 최초겠죠? 장난감 뽑는 거 말고는요^^;;;

오늘 오전 뉴스에서 보면서 어떻게 저게 가능할까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설명으로는 오랜 기간 이것저것 검토를 하고 내놨다고 하니

문제는 없지 않겠나 싶네요^^;; 실제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한다는 

개념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원하는 차를 선택을 하고 

온라인에서 이런저런 사양 등의 선택 등 구매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받기를 원한다면 이 자동차 자판기를 이용하면 되고

아니면 배달도 해준다고 하니... 상황이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하지만 동전을 넣어서 차를 뽑는다고 하니 뭔가 '가챠' 라고 일본말이긴 하지만 

뽑기같은 느낌이 들 거 같기도 하네요. 실제 동전으로 이 자판기를 돌리니까요ㅎㅎ

내용물이 아주 큰 뽑기? 비유가 좀 잘못되긴 했네요^^; 이미 정해진 걸 뽑는거니...

어쨌든 완전 자동화~ 세계최초 자동차 판매기라니 신기하지만,

실제 자판기와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게 중요하다기 보단 발상의 참신함,

그리고 뭔가 이벤트 적인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꾀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멋진 회사의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참 동전은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동전을 준다네요.

그걸로 이 자판기를 돌리는 거랍니다^^

이미 더 빨리 나온 뉴스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