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괌 여행에 든 비용과 내역

이런 찍을 때 토렌트를 받고 있었네요ㅡㅅㅡ
여행을 다녀와서 집사람이 정리한 내역을 들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레오팔레스 쿠폰은 왜 들고 와서 넣어 둔 건진
모르겠지만, 낚시 쿠폰 하나가 따로 떨어진 채 있네요

두개 뜯어서 둘 다 사용했는데, 집사람이랑 둘째가
물고기들 불쌍하다고 못하겠다고 가는 바람에
돌려받았던 쿠폰 한장이네요...
절대 제가 요청한 건 아닙니다. 그냥 낚시대만
돌려주고 낚시하러 왔는데,  
친절한 안전요원이 낚시하는 데까지 와서
언제 체크아웃이냐고 묻고 내일이라 그러니
쿠폰 돌려주면서 돌려줄테니까,
내일 또 와서 하라고 OK? 그랬어요ㅋㅋ
체크아웃할 때 그냥 10달러 낼 생각이었는데..

여튼 노란 종이에 적혀 있는 것이 괌에서의
일정 계획이었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대충 맞춰진 것 같네요.
담엔 전부 집사람한테 맡겨야 겠습니다.ㅠㅠ

집사람이 금액 정리 중인 상황을 찍었습니다.
어지럽혀져 있긴 합니다만...
위의 종이에 적힌 계획만 봐도 아날로그적인 사람인데
스마트폰만큼은 컴퓨터 대용으로 잘 씁니다.
이번에도 은행업무, 각종예약, 검색 등 모두
저 아임백으로 다 처리했습니다. 계산기 기능은 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