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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考과 즐거움 楽

색맹테스트 함 해보실라우?

by SUNG & SOL 201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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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숫자를 읽어낼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각 숫자 밑에 있는 설명글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람의 망막에는 시세포가 존재하며, 시세포에는 색을 어두운 곳에서 희미한 빛을 

인식하는 색을 감지하는 막대세포(간상세포, 桿狀細胞, rod cell)와 

밝은 곳에서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圓錐細胞, cone cell)가 있다. 

이 가운데 원추세포는 적추체(R)·녹추체(G)·청추체(B)의 세 종류로 이루어져 

각각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세 가지 색을 감지하여 색을 구별하게 된다. 

이때 색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거나 잘 구별할 수 없는 경우를 

색각이상(dyschromatopsia)이라 한다. 

색각 이상은 그 정도에 따라 색맹색약으로 구분된다. 

색각이상은 망막의 원추세포에 존재하는 추체색소의 결핍·이상이나 망막·시신경의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한다.


색맹은 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할 때를 의미하며 대부분이 선천적이며, 

후천적으로는 망막 질환이나 시신경 질환의 경우에 볼 수 있으나 

그 예는 몹시 드물다. 색맹은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대별되며, 

부분색맹은 적록색맹과 청황색맹으로 나뉘고 또한 적록색맹은 적색맹과 녹색맹으로 세분된다. 

색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정도가 색맹보다 가벼울 때에는 색약(色弱;color amblyopia)이라 한다.


색맹과 색약을 포함한 색각이상은 반성열성유전(sex-linked recessive inheritance)되는 것으로서 

성 염색체 중에서 X 염색체에 의해서 유전되며, 우리나라 인구 중 

남자의 약 6%, 여자의 약 0.5%가 색각이상이라고 보고되었다. 

이 중 색을 전혀 구별할 수 없는 전색맹자는 0.003% 정도이다. 

대부분의 색각이상은 색각검사를 통하여 발견되기 전에는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부분 큰 불편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색맹 [color blindness, 色盲]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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