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어요.

살찐 사람에게 보이는대로 너 살쪘구나 그러면 

그 사람이 더 뚱뚱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 워털루 대학이 작년에 발표한 비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로부터 '살쪘네요' 라고 듣게 되면 체내에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2kg 살찌게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살쪘다고 뭐라 하는 것은 살 빼라는 충고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다이어트에 최선을 다하기는 커녕 더 좌절하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위해 충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 충고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지요.

'요즘 살 좀 찐거 같은데?' 등 쉽게쉽게 내뱉는 말이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게되면

뇌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몸에서 많은 양의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어 버리게 되는 것이라고합니다.

입조심, 말조심 해야겠다고 느끼시죠?^^

이와는 반대로 '이야 예뻐졌어요', '살 빠졌어요?' 이런 말을 듣게 되면 

현상 유지 또는 체중 감소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니 말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을 신경써서라기 보다 그냥 항상 좋은 말을 하면서 

기분 좋게 살면 서로서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