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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괌 여행 항공권 대한항공 취소 -> 티웨이항공 (경유)

by SUNG & SOL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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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괌 여행준비

이미 여행가기 전 100만원 가량의 손해를 보고

시작을 하니 그리 개운치많은 않은 상황입니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취소하고(지마켓의 KRT 여행사)

여행사 수수료 25만원을 오늘 입금해줬네요...

이제 카드결재했던 내역에서 항공사 수수료가

빠지고 잔금이 입금되면 되는 상황입니다.

항공사 수수료가 10만원일지 7만원일지는

그떄 알 수 있겠네요... ㅡ.ㅡ;;



티웨이 대구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오사카를 경유하는 항공권이라 

시간을 버리는 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던 티웨이 항공....

지금 생각하면 그냥 처음부터 티웨이항공을 

이용했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출발시간은 대구에서 8시 5분인데 

괌 도착시간은 16시 10분... 이것 때문에 안할려고 했었죠.

그리고 괌에서 대구로 오는 시간은 오후 16시 15분 출발,

대구에 도착하는 시간은 21시 40분 경입니다.





중간에 경유하는 오사카는 2시간 정도 체류,

간단히 음식 사먹고 하기에는 여유있는 시간이니

제대로 고려를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생깁니다.

괌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고 선택했던 대한항공은...

바보같은 나의 두눈에 눈물이 나게 만드는 군요...

03시라 분명 적혀있는데 오후 세시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버린 바보같은 나...

후회해도 이미 지나버린 일이라 어찌할 수는 없지만...

대충대충 살다간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철저한 가르침을 얻은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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