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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렌드 생각하기

과연 누가 잘 되는 걸까? 어떻게 잘 되는 걸까?

by SUNG & SOL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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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일본에서 신문배달을 했던 이야기를 했었다. 

절박한 상황에서 난생 처음으로 직접 도전 했었던 알바이야기였지...

그런데 요즘은 다시 그 때의 무모함?이 아쉽기 그지 없다.

너무 안정되어 있고 둘러 싸여진 굴레에서 벗어나기도 힘들기 때문에...

쳇바퀴 돌듯이 하루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있다.


[연관 글]

일본에서의 생활 신문배달 경험

일본에서의 신문배달 경험담 두번째

 


나에겐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는 핑계가 항상 존재한다.

거짓말이라는 걸 내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그냥 수긍하고 만다. 그리고는 시간을 낭비해버린다...

그래서 절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일본에서 있었던 그 절박함을 

다시 떠올려 보려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



절박함... 이것은 정말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이라 생각한다.

숫기없던 내가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직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하고 수차례 튕기면서도 결국엔 일자리를 구했던 것 또한

이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건 디지털노마드에 한번 끼어 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제휴 마케팅도 해보려 하고 있다.

페이스북광고도 해보고 트위터도 기웃거려 보고

아직은 손해만 보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실험을 해보고 있는 상태다.

어쨌든 이렇게 제휴 마케팅이란 것이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졌기에 한번 조사를 해봤다.



결과 어느 정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 중에는 실제 전업으로 

제휴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따지면 월급 같은 개념으로 마케팅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었고

그렇게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한달에 수천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일,이백을 버는 것도 실제 제휴마케팅에서는 어려운 게 현실이니까

그래도 일, 이백을 벌고 그 이상을 벌아가는 그 사람들은

절박함이 있고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느꼈다.

그사람들은 마케팅이 직업이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당장 수입이 없다.

당연히 돈에 대한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겠지.



제휴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본이 없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고, 직업도 마땅치 않은 사람들,

(절대 비하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그 사람들은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그만한 노력의 댓가를

제휴마케팅을 통해서 얻어 가는 것이다. 결국은 절박함이지..


나도 어떻게든 절박함을 느껴보려 노력을 한다. 

여유롭게 사는 것도 아닌데, 절박함은 없다... 아이러니하지...

게을러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 제휴 마케터들처럼

한 번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보고 싶다. 

why보다는 how를 생각해야만 하는 시점이다.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될 지... 어영부영하지 말고 

절박함 절심함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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